성북구,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2 1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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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차로 미만인 11개 전통시장
소규모 상가와 음식점 주변도로 골목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마련된 방안

▲ 이승로 성북구청장[출처=성북구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잔뜩 움츠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성북구내 왕복 6차로 미만인 11개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규모 상가와 음식점 주변도로 골목 등이다.

기존 명절연휴 기간에 한해 단속을 완화했던 것처럼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완화 추진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감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지역 방문을 꺼리는데다 부족한 주차장 여건으로 그나마 찾아오는 손님마저 주정차 단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단 이 기간 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은 과태료 부과가 아닌 경고방송이나 계도위주 단속으로 완화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한시적이나마 불법주정차 단속완화를 통해 지역상인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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