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 ‘3선’의 김인호 의원…25일 확정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4 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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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의장 선출 위한 의원 총회에서 58표 얻어 승리
▲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할 김인호 서울시의원[출처=서울시의회]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인호 의원이 선출됐다.

24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에서 김인호 의원(동대문3)은 경쟁 후보인 최웅식 의원(영등포1)과 표 대결에서 58대 43으로 15표차로 승리했다.

김 의원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동대문구 제3선거구가 지역구인 3선 시의원이다.

김 의원은 의장 후보 출마 당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형태의 '의정협치형 예산제' 도입, 내부고발센터 설립, 공무원의 시의회 요구 자료 제출기한 연장 요청 제도 신설 등을 공약했다.

김 의원은 "2년 전 지방선거와 최근 총선에서 시민들이 민주당에 많은 표를 주셨는데 표는 빚이라고 생각한다"며 "원금과 이자를 확실하게 갚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제1부의장 후보로 김기덕 의원, 제2부의장 후보로 김광수 의원, 대표의원으로 조상호 의원, 운영위원장으로 김정태 의원을 선출했다.

의장과 부의장 후보들은 오는 25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당선이 확정된다.

서울시의회는 전체 110석 중 102석을 민주당이 차지했으므로 이들의 당락은 당내 경선에서 사실상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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