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직지 원본 그대로" 청주시 복본화사업 추진

김윤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3 1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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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영인본)[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다.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쿠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간행됐다.

유네스코는 '직지'의 우수성을 인정해 2001년 9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上), 하(下) 2권으로 인쇄된 '직지' 원본은 우리나라에 없다.

현재 하권만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청주시가 '직지' 원본을 그대로 베껴 같은 것을 여러 벌 만드는 '복본화'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다.

이 사업은 '직지' 원본의 종이 성분과 제작 방식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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