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경 처리 직후 7월 임시국회 소집"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06-30 12:39:10
  • -
  • +
  • 인쇄
김태년 원내대표, "통합당 이중적 의사결정구조가 합의 방해"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산적한 비상시기에 국회가 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전하면서 6월 임시국회(7월4일까지)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은 긴급 처방이기 때문에 신속 처리가 생명"이라면서 "6월 국회 내에 추경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만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이 구성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 "국회 정지 상태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에 대해선 "협상권과 결정권이 분리된 통합당의 이중적 의사결정 구조는 합의안 타결을 번번이 방해했다"면서 "아침저녁 바뀌는 통합당의 변화무쌍한 입장이 합의를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으로 국정운영에 두 배, 세 배 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하는 국회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통합당이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미국 행정부 내 보수강경파, 아베의 방해로 실패했지만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다시 한 번 종전선언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국회 결의안 채택 방침을 재차 주장했다.

[저작권자ⓒ 열린의정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