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취약계층 이웃 돌보는 나눔 활동 지속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1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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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신잔치」, 「행복한 반찬」 행사 열고 어려운 형편의 주민 도와
스스로 식사 해결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찬 제공 예정
▲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반찬[출처=종로구청]
[열린의정뉴스 = 최성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숭인1동은 7월부터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가정 두 곳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축하사절단이 방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일 케이크와 간식을 제공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 청취 및 건강 상담도 해드리면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중이다.

믿음사(대표 한상천)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바깥 활동이 전처럼 자유롭지 못한 요즘과 같은 때, 고립되고 단절된 채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숭인제1동새마을부녀회(이하 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신철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해 열무물김치, 멸치볶음, 오이피클 등 세 가지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했다. 이때 안부 또한 살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5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영양찬 사랑찬 반찬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나보다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주민 분들과 후원기업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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