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비용 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작년 110만건 발급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4: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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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통한 취·창업 성공 우수사례 시상식

▲ 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정부가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작년에 약 110만건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건수는 109만6천914건으로, 전년(90만5천327건)보다 21% 늘었다. 이 카드를 통한 지난해 훈련 인원은 105만4천238명으로, 전년(71만8천113명)보다 47% 증가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정부가 계좌 발급일로부터 5년간 훈련비의 45∼100%를 300만∼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2020년부터 실업자·재직자 구분 없이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노동부는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안모(31) 씨는 전도유망한 영화 시나리오 작가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영화 시장이 위축되자 게임 기획자로 진로를 변경하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했다. 그는 현재 계획대로 게임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김영중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이 일과 관련된 능력·역량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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