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3밀(密) 환경 막는다…민·관 합동점검 실시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2 14: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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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1,828개소 대상으로 점검 실시
▲ [출처=광진구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1,828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건대 맛의 거리, 양꼬치 거리와 능마루, 미가로 맛의 거리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 내용은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자명부 작성 등이다.

우선 구는 7월 21일부터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건대 맛의 거리, 양꼬치 거리, 능마루, 미가로 등 광진구 4개 지역 맛의 거리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1,2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광진구자율방범대, 시설관리공단 및 공무원 등 96명이 참여해 3인 1조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21일까지 5주간, 주 4회(화~금)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고위험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유흥시설(감성주점, 헌팅, 포차 등) 특별점검단과 문화·체육시설(노래방, PC방, 체육시설 등)특별점검단을 별도로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유흥시설 및 문화·체육시설 특별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22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유흥시설 특별점검단은 공무원, 경찰,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유흥·단란·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99개소를 대상으로 주5회(화~토) 야간(오후 8시~ 밤12시) 점검을 실시한다.

문화·체육시설특별점검반은 공무원, 광진구체육회, 스포츠클럽 관계자로 꾸려졌으며, 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 515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화, 목요일에는 오후 점검(오후 2~6시)을 실시하고, 월, 수, 금에는 야간 점검(오후 8시~밤 11시)을 진행하여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고위험시설의 경우 점검내용 미 이행 시, 시정명령 및 경고한 뒤 집합금지 명령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는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낮다. 이는 모든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라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 역시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7~8월 휴가기간이 다가오면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망을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다시 한 번 촘촘하게 확인하여 코로나19 감염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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