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퍼 "'비의 아이들'로서 강력한 퍼포먼스 보여줄 것"

김윤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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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미니 3집으로 컴백…비, 쇼케이스 찾아 '응원'

▲ 그룹 싸이퍼 [레인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가수 비(정지훈)의 아이들'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7인조 그룹 싸이퍼(Ciipher)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싸이퍼는 11일 서울 중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연 새 음반 쇼케이스에서 "8개월이란 공백기 동안 멤버들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만든 음반이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싸이퍼의 미니 3집 '더 코드'(THE CODE)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여정을 그린 음반이다.

 

'암호를 가진 자들'이란 그룹명의 뜻을 잘 살린 음반에는 타이틀곡 '페임'(Fame)을 비롯해 '슬램 더 도어'(Slam The Door), '온 어 하이웨이'(On A Highway) 등 6곡이 담겼다.

 

리더 현빈은 "우리만의 색깔을 찾는 게 이번 음반의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페임'은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일곱 멤버의 청량한 목소리에 리듬감 있는 랩이 더해진 노래로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원은 타이틀곡에 대해 "'페임'은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를 지나 암호를 해독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겠다는 싸이퍼 세계관의 첫 단계"라고 소개했다.

 

싸이퍼는 이번 음반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팝을 기반으로 록, 재즈,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멤버들은 이번 음반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느낄 수 있으리라 자신했다.

 

현빈은 "그동안 대중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익숙한 이미지를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비의 아이들'이란 걸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강력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싸이퍼만의 장점으로 "'자체 제작돌'로 우리만의 노래를 풀어갈 수 있다"며 "무대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로 (팬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싸이퍼의 아버지' 비가 참석해 응원을 전했다.

 

비는 무대와 떨어진 행사장 뒤편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신곡 무대 때는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현빈은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KCM과 비를 언급하며 "두 분의 존재만으로도 큰 버팀목이 된다"며 "특히 정지훈 대표님은 항상 모니터링하면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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