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의원, "김태년, 청와대 위한 거수기 과제 완수하겠다는 것"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2 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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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들어내고 있어"
"박병석, 행정부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의 대표가 돼야"
▲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출처=권은희SNS]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원구성 협상과 관련 "야당이 견제기능을 주장하는 것은 정략적 흥정이 아니라 헌법이 요구하는 기능이다. 김 원내대표가 견제와 감시를 뺀 맹탕국회를 만들자고 하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시대전환의 과제가 아니라 청와대를 위한 거수기의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것에 불과하다"고 전하며 "문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들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시간 끌기는 식물국회 만들기에 더해 발목잡기'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지금 상황은 민주당의 우기기로 맹탕국회 만들기이고 이는 헌법무시"라고 주장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일방적인 원구성과 법제사법위원장 야당 배분이라는 국회정신 파기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임을 주지시키고, 여야에 대해 중재안을 제시해 합의를 이뤄낼 것을 제안했다"며 "국회의장은 민주당의 맹탕국회 만들기에 조력자가 되면 안 되고 행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라는 기능에 충실한 국회의 대표가 돼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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