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건물 초미세먼지 제거 장치 설치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3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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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제거형 공기순환기, 실시간 모니터 등 둔촌도서관에 시범 설치
사업 모니터링 결과 반영해 초미세먼지 제거사업 대상 확대 예정

▲ 이정훈 강동구청정[출처=강동구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해가 갈수록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저감조치 발령으로 인한 외부활동도 위축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현 상황의 대책으로 공공건물 내 초미세먼지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신축중인 둔촌도서관 건축물에 시범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형 공기순환기, 건물 내·외부 초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 및 출입구 에어샤워기를 설치하여 준공 후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초미세먼지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둔촌도서관은 문화 향유 기반시설로써 지역 주민들의 독서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공한 도서관이다. 올해 8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설계를 반영하기도 했다.


구는 향후 공공건물 초미세먼지 제거 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건립예정인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등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과 기부채납 예정인 건축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요구가 있을 경우 기 준공된 건축물 중 실내 공기질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초미세먼지로 외부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공공건축물을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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