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열린의정뉴스 / 기사승인 : 2020-10-26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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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 쓰러진 후 6년5개월간 병상 생활
삼성 "장례는 4일장,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열린의정뉴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새벽 4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5개월만이다.

삼성은 이날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2014년 5월 10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까지 받고 소생해 치료를 이어왔다.

이후 자가호흡을 하며 재활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자가호흡이 돌아온 뒤부터 최근까지 산소호흡기 등 기계장치 없이 지내왔다는 게 삼성의 전언이다.

고인은 선친인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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